눈에 보이지 않는 기(气) ,기란 무엇인가?
기(气)라는 단어는
생활에서 자주 사용한다.
음메 기죽어 ~
기빠져 저리 가~
기가 막히네 ~
기세가 장난이 아니야~
기가 꺾였어~
등등 기를 쓰는 표현이 무수히 많다
우리는 그만큼 기(气)의 존재를
무의식으로 인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기라는 단어 하나만 딱 분리해서
기의 성질 혹은 실체적인 물질을 살필 때는
기라는 것이 정말 있나 하는 물음표를 던지게 된다.
물음표를 던지는 가장 큰 원인은
기를 직접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볼수 없기 때문에
기의 존재를 부정할 수는 없다.
볼 수는 없지만
수행을 통해서
얼마든지 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기는 어떻게 하면 느낄수 있는가?
숨쉬기를 통해서 이다.
명상, 참선, 단전호흡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꾸준히 수행하신 분들은
기를 육안으로 직접 보는 분도 있고
피부로 느끼기도 한다
본인은 불교 수행 후
자연스럽게 기를 느낀 후부터
우주만물을 구성하는 근본적인 물질, 생명의 근원은
기(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 동물, 곤충, 식물, 나무, 씨앗, 물 등등
생명이 깃들어 있으면 기의 파장이 흘러나온다.
혹은 우리가 생명이 없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도
사람의 열정과 혼이 들어가면 그림에도 기의 파장이 나온다.
자기의 생명물질의 기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보이지는 않지만
기를 느끼게 되면
생활하는데 많은 편리함이 생길 수 있다.
몸이 아플 땐
자가 치유가 가능하고
남들이 아플땐 기치료 같은
치료의 도움을 줄수도 있으며
이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산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주위의 모든 생명들에 존중이 생겨나게 된다.
본인도 기를 느낀 후부 터는
진료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기를 느끼기 전과
치료법이 달라진 것은 없지만
병의 원인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침치료, 추나치료, 중약치료를 했을 때
치료가 제대로 되었는지
효과가 있는지를
환자의 기 파장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기(气)란
거창하고 신비한 그런 것이 아니라
어느 누구도 느낄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다.
단지 개인 간의 차이가 커서
기에 대한 민감도가 다를 뿐이다.
누구든지 정성을 들여서 수행을 한다면
기를 느낄 뿐만 아니라
기를 축척해서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사용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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