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무리하게 한적도 없고
육체적 노동을 한적도 없는데
아주 사소한 동작에 의해서
갑자기 허리 통증이 생기면
거동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면
당황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거동에 제한을 주는
극심한 요통은
불안감을 가져다 주기 충분합니다.
원인이 불명확한 요통은
평소에 허리 부분에
피로 누적이 차곡차곡 싸옇다가
허리 근육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피로감이 몰리면
아주 사소한 동작에 의해서
극심한 요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저는 이런 경우를
"스위치가 켜졌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평소에 묵직하고 뻐근한 허리 불편함
혹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요통이 있을지라도
하루 이틀 쉬면 통증이 경감되기도 하지만
피로도가 일정 단계를 넘어가면
근육이 감당할 수 없어서
전등에 스위치를 켜면
불이 환하게 들어오고 꺼지지 않는 것처럼
요통도 불이 들어온 것처럼
통증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요통의 원인은 다양 하지만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는
대부분 골반이 바르지 않는
천장관절이 부정 결합인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말하면
골반이 틀어져 있습니다.
골반의 바름을
확인하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눕고 엎드려 있을 때
양발의 좌우 각도가
같은지 확인하면 됩니다.


초보자들도
발각도만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본인의 골반이 바른 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1. 눕고 엎드려 있을 때
좌우 발각도 불일치
2. 갑작스러운 극심한 요통 발생
3. 원인 불명확
이런 경우는
장기간 골반이 틀어져 있고
장기간 허리 근육이 피로도가 쌓여서 생기는
요통입니다.
극심한 요통이지만
골반의 착위가 일어난
천장관절 부위의 근육만 잘 이완시키면
드라마틱하게 빠른 회복을 보이고
치료의 만족도가 높은 요통입니다.
근육이 충분히 이완이 되고
요통이 거의 사라진 후에
틀어진 골반을 잡아주는
교정을 하면
좀 더 이상적인 치료가 됩니다.
평소 요통이 있고
특히 허리 좌우측 중
한쪽 부위만 아프다면
골반이 바른 지 확인해 보시고
극심한 요통이 생기기 전에
적절한 조치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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