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북성(湖北省) 우한(武汉)에서 2019년 12월 부터 시작한 코로나 19는
2020년 2월 26일 현재까지 중국 전국 누적 사망 인원수가 2718명으로
현재까지도 진행중에 있으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크나큰 인명 피해를 낳고 있습니다.
그중 호북성(湖北省)의 사망 인원은 2615명으로 96.2%에 달합니다.
2달여에 걸친 집중 치료와 격리로 인해서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코로나19 확진자와 의심환자의 추이가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 19가 점점 감소 되고 있는데
한국은 현재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이류로 현재 중국에선 한국인 일본인 입국자에 대한
격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에 걸리면 어떻하지 하는 불안감에
마스크를 써도 집밖에 나서기가 불안할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중국에서 지금까지 병원및 미디어 매체 그리고 관공서에서 발표한
코로나19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5가지로 분류를 해보면
1.코로나 19 바이러스는 현재 예방할수 있는 약이 없으며
단지 백신이 빠른 시간에 개발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와 방역 조치 없이 가까운 거리에 접촉을 하면
100% 감염됩니다.
《개인마다 면역력이 좋고 나쁨에 상관없이 접촉하면 걸립니다》
2. 코로나19에 감염이 될지라도 모두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감염이 되었지만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가 있습니다.)
코로나19감염자중 증상이 나타날땐 개인마다 증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면역력의 차이에 따라 증상의 경중이 다릅니다.
3. 현재 코로나19를 박멸하는 약은 없으며,
현재 치료에 쓰이고 있는 약은 증상을 완화 시키는 작용으로
환자 스스로 면역력이 생겨 바이러스가 사멸 되기를 기다릴 뿐입니다.
중국은 코로나19치료에 있어서 증상의 경중에 상관 없이
무조건 모든 환자들에게 한약으로 치료를 하고 있는데
면역력을 높이고 증상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특히 가벼운 증상 내에서 빨리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병의 시간을 단축하고 중상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아주며
중병일때에도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2월19일 国家卫监委办公厅에서 발표한 《新型冠状病毒肺炎诊疗方案(试行第六版)》
에는 지금까지 코로나 19의 경증 중증등 한약 치료에 대한 정리를 한것입니다.
그중 清肺排毒汤은 모든 환자에게 처방되는 약으로
현재 제약회사에서 이미 생약 알약으로 출시 되었다고 합니다.
4. 중국 우한의 치료 보도에 의하면
가벼운 증상일땐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해도 되고
가족과는 최대한 접촉을 피하며
한약을 매일 복용 했다고 합니다.
증상이 가중되어 만일 호흡곤란이 발생하면
병원에 내원하여 산소호흡기 치료와 한약 복용을 병행 시켰다고 합니다.
5. 코로나19 발열 증상 시작부터
보통 7~10일간 증상이 심화된 고열, 마른기침, 가래, 오한, 근육통,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호흡곤란이 없다면 몸을 따뜻하게 하면(전기담요로 몸을 감쌈)
증상이 완화되어 회복기로 접어 든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우한 현지에서 직접 경험을 했던 분들의 내용입니다.)
중국은 2개월여 이상의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중에 많은 환자와 의료진들이 희생을 당했고
이런 분들의 희생으로 지금 중국은
코로나19에 대한 치료 방안과 방향을 세워서 일관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유명한 호흡계 질환의 양방 전문의 钟南山은
(2003년 사스 전염병때 방역팀 전문가로 활동을 했고, 이번 코로나19 조사를 담당)
1월 28일 新华社 인터뷰때
“우리는 중의(中医)의 작용을 고려하면,
진료 시작부터 중의 치료를 해야지,
나중에 치료 안되니 그때 중의 치료를 하는 방법은 하지 말아야 한다.
광동에서는 코로나19의 중의 치료를 진료 시작 처음부터 사용하고,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로 시작부터 중의 치료를 한다” 라고 말했고
2월 18일 新华社에
“중의 중약(中药)이 코로나19 폐렴에 대한 작용을 중시 해야만 한다”
라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이렇듯 양방의 호흡기 전문의도
코로나19 치료에 대해서
중의 치료를 적극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와 의심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감염이 되었지만 무증상으로 있는 잠재 환자도 분명 많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대구의 상황이 중국 우한 상황이 되지 못한다고 장담 할수 없습니다.
환자가 계속 증가하여 입원 시킬수 있는 병원은 한정 되고
환자수 만큼 의료진의 수가 공급이 되지 못한다면
코로나19에 대한 치료가 낙관적이지 못할수 있습니다.
한국은 중국이 이미 공개한 《新型冠状病毒肺炎诊疗方案(试行第六版)》 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질병을 치료 함에 있어서
“양방으로 치료해야 한다, 아니다 한방으로 치료 해야 한다”가 아니라
병을 어떻게든 완치 시키는게 중요하지
구분을 두는 것이 중요 하지 않습니다.
양방에서 필요하면 한방의 도움을 구하고
한방에서 필요하면 양방의 도움을 구하면 됩니다.
현재 코로나19는 약이 없습니다.
백신이 개발 될때까지 적어도 1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축척한 한방치료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루 빨리 한국 중국 모두 코로나19에서 해방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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