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를 삐면 절대로 움직이지 말고 쉬어야 한다.
괜찮겠지 하고
하던것 계속 하다가
허리에 2차 손상이 오면
극심한 고통이 생기고
치료는 고통속에서 받게 된다.
한국에선 "허리 삐었다" 라는 말을
중국에선 "闪腰"라고 한다.
闪:번쩍일 섬
腰:허리 요
"허리가 번쩍했다"는 의미로
"허리가 뜨끔 했다, 찌릿했다, 움찔 했다"라는
말과 비슷하다.
급성 요통의 일반적인 특징은
평소 허리가 불편한적이 없는데
장시간 잘못된 자세와 과도한 힘을 사용할때
자주 발생하는데
허리가 뜨끔한후
허리가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아서
정상인 것처럼 활동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후
통증이 급속도로 가중되는 경우 이거나
만성 요통이 있는데
허리에서 뚝 소리가 들리거나
순간 "읔" 하는
강한 근육경련이 일어나서
짧은 시간내에
극심한 요통으로 정상적인 동작을 못한다
허리에 "움찔", "읔"한 느낌이 든다는 것은
허리 근육이
이미 일정 단계까지
피로도가 누적이 되어서
정상적인 이완과 수축 기능이
몸의 활동에 따라가지 못해서 발생 하는것이다.
이런 상태는
근육이 회복 되도록
무조건 쉬라는
신호이다
그런데 이를 무시하고
피로한 허리 근육을 계속 사용하게 되면
약간만 경직된 근육이
돌덩이처럼 굳어서
근육의 이완과 수축의 기능이
완전히 정지하게 되어
극심한 통증을 발생한다.
이를 2차 손상이라고 한다.
근육은 약간의 손상이 있을지라도
활동을 하면 통증이 줄어들어서
정상처럼 사용 할수 있는데
이런 착오현상 때문에
큰 손상을 초래해
극심한 통증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허리를 삐는 현상이 생기면
일단 모든 동작을 멈추고
누워서 편히 쉬거나
거동이 되면
빨리 치료를 받는것이 좋다.
이럴때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치료기간이 짧고
단기간 내에 정상으로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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