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를 받기 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여기저기 아픈 곳을
다 예기한후
침대에 바로 엎드립니다.
그리고 얼른 마사지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그럼 마사지사 분들은 어떻게 할까요?
대부분은
아프다는 부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경우도 있고
틀을 갖춘 마사지를 해주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치유 마사지 위주로 하시는
마사지사 선생님들은
자기만의 노하우로 병의 원인을 집어내는 스킬이 있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국부와 전신의 마사지를 하십니다.
국부의 통증도 치유되고 전신의 휴식을 가져다 주기에
환영을 받습니다.
병원에서의 통증치료는
전신의 개념보다는
국부의 치료에 집중하기에
국부 통증 치료 외에는
그 이상의 기대를 할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마사지라는 직업이 사라지지 않고
탑으로 올라갈수록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연륜이 쌓일수록
환영 받을수 있는 직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탑이 되고 싶다면
결국엔 진단을 잘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의사처럼 이것 저것 물어보고
이것저것 테스트를 하는 것을 싫어할 수 있습니다.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고 싶어서 왔는데
이것 저것 물어보면 짜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결국엔 고객이 편한 상태에서
진단을 내릴수 있어야 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엎드린 상태에서
양발의 모양과 길이를 체크해 보는 것입니다.
척추 교정을 배우신 분들은
발 모양과 길이에 따라서
골반의 변형을 체크합니다.
골반의 PI , AS 만 구분할 줄 알아도
척추의 좌우 비대칭에 눈을 뜨게 되고
근육의 비대칭 촉진을 터득하게 되어
마사지 방법이 설계가 되고
국부의 통증과
전신의 릴랙스 방법이 보이는 것입니다.
마사지 스킬은 숙련되고 잘하면 좋지만
마사지 스킬이 떨어져도
진단만 정확히 되면
어린아이가 마사지를 해도
효과를 보게 됩니다.
그만큼 진단이 중요합니다.
발 모양과 길이로
진단 능력을 길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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