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발바닥이 아프다고 발바닥에 문제가?
발바닥이 아프면 먼저 종아리 근육을 살펴 봐야 한다 ,
그 첫번째 이야기로
종아리 근육인 가자미근이 경직되고 뭉치게 되면
발뒤꿈치및 발바닥 뒷부분이 통증이 생길수 있다.
환자분들 중에
발 뒤꿈치와 발바닥 뒷부분이 통증이 있어서
이부분에 집중적으로
침구 치료및 물리 치료를 많이 해도
회복 되지 않고
오히려 통증이 더 가중되는 경우가 있다.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 되지 않고
시간만 늘어 나기 때문이다.
발바닥 통증으로 내원 하면
흔히들 "족저근막염" 이라는 진단을 부여한다.
"족저근막염" 이라는 단어는
근육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하는 것인데
발바닥(족저) 자체의 근육 경련및 뭉침
혹은 발바닥 자체에
외상및 타박상이 있어야 진단이 성립하는데,
발바닥 자체에 손상이 없다.
발바닥 손상이 없는데
발바닥이 아프다?
결과는 있지만
원인이 미명확 하다.
발바닥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면?
근육통의 해결은
근육통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으면
바로 해결된다.
발바닥 통증중의 하나인
발뒤꿈치와 발바닥 뒷부분의 통증은
가자미근을 확인해야 한다.
발바닥 통증이 있기 전에
종아리 근육의 손상여부와
혹은 근육 경련 혹은 뭉침이 있는지 체크 하고
가자미근의 스트레칭을 통해서
손상을 확인할수 있다.
간혹 유연성이 너무 좋아서
스트레칭을 해도 전혀 통증이 없다면
근육의 촉진을 통해서
압통의 여부를 체크해보면 된다.
(보통 발바닥은 한쪽만 아픈 경우가 많아서
양측 종아리 근육을 촉진해보면
아픈 발쪽의 종아리가
더 경직되고 아픈것을 알수 있다. )
가자미근의 손상에 의한
발바닥 통증으로 진단이 되면
가자미근의 압통 위주로
자침하고 추나치료를 하면 된다.
발뒤꿈치와 발바닥에는 자침을 하지 않는다
가자미근이 회복이 되면
통증은 자연히 사라진다
빨리 회복 하고 싶다면
치료 외에
본인이 가자미근 스트레칭을 하는게 좋고
가자미근이 완전히 회복 될때 까지는
운동을 절대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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